검찰, 여인형 등 계엄 지휘관 다음 주 줄기소 전망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장관 기소를 시작으로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로 지목된 군 장성 등 주요 피의자들이 차례로 재판에 넘겨질 전망입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어제(27일) 김 전 장관을 구속기소한 뒤 여인형 방첩사령관 기소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4일 구속된 여 사령관의 구속 기한은 다음 달 1일입니다.
계엄 선포 뒤 수방사 예하 군사경찰단, 제1경비단 병력을 국회로 투입한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도 구속 기간도 내달 1일까지라 여 사령관과 비슷한 시기에 기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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