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가 벌어진 무안공항에서
새해를 맞이한 유가족들.
물심양면 유족들을 지원하는
여러 봉사자들 사이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흑백요리사들'
한식대가 이영숙, 이북요리 최지형,
원투쓰리 배경준, 반찬셰프 송하슬람 등
흑·백을 가리지 않고 모여
유족들에게 든든한 한 끼 대접
그제 공항을 찾아와 김밥을 전달했던 '안유성 명장'
오늘은 직원 10여명과 함께 전복죽 대접
흑백요리사들, 취재진이 인터뷰 요청하자
"조용히 봉사만 하고 싶다"며 정중히 거절
김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