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중단 우려 제기…소진공 반박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구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진공은 어제(3일) 입장문을 내고 "설 명절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카드형과 모바일 모두 정상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모바일 상품권의 선물하기 기능은 이달 10일까지만 가능하다"며 일부 기능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운영 사업자인 웹케시그룹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부터 온누리상품권 통합 운영 사업자로 지정된 한국조폐공사의 준비 미흡으로 오는 15일부터 온누리상품권 기업 구매가 막힐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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