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4일) 오전 8시 40분쯤 원형 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사장에 있던 작업자들은 불이 확산하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인 오전 9시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진화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용접 과정에서 불티가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윤석이 기자(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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