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잘못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시간 10일 언론들과 가진 한 라운드테이블에서 당시 윤 대통령 판단이 "충격적이었다"고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한국 내 혼란에 따른 북한 리스크를 들면서 "한국의 정치 위기가 한국 헌법에 따라 가능한 한 빨리 해결되는 것이 미국의 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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