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외한 외부 시장에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슈카 부사장은 현지시간 8일 'CES 2025'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2023년 기준 글로벌 고객사 대상 해외 수주 실적은 92억2천만 달러였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현재 10% 수준인 부품 제조 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고객 비중을 2033년까지 40%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를 위해 CES 2025에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