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이번 주말 장외 여론전에 총력을 다합니다.
먼저 여당 의원들은 내일(15일) 경북 구미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집결합니다.
보수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개최하는 이 집회에는 나경원, 구자근, 장동혁, 강명구 의원 등이 연사로 무대에 오릅니다.
송언석 의원은 지역구인 경북 김천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주최합니다.
또, 지난 11일부터 헌재 앞에서 시작된 '24시간 릴레이 시위'는 박덕흠, 송언석, 장동혁 등 의원 10여 명이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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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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