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개막전 예매가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매 서비스 업체 NHN링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기준 티켓링크 동시 접속자 수가 약 20만 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해의 2배가 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예매 현황을 연령대별로 보면 이삼십대가 전체의 67%로 가장 많았고, 성별 기준으로는 여성이 64%로 남성의 36%보다 더 많았습니다.
개막 첫날 티켓링크 동시 접속자 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2년 연속 1천만 관중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오는 22일 개막합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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