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미국 우선주의'에 대해 "뻔뻔스러운 악의 제국의 시대착오적인 작태"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5일) 국제문제평론가의 글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러한 정책이 "미국과 제국주의의 총파산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유럽과 일본, 한국 등 동맹국들이 당하는 수모와 멸시도 "미국 우선주의가 낳은 응당한 귀결"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생자강의 도모는 곧 진리"라며 북한의 자력갱생 정책이 우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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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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