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는 오늘(15일) 장외로 나가서 총력 집회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세이브코리아의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탄핵 각하 또는 기각을 촉구하는 헌재 앞 릴레이 시위도 닷새째 이어갈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행진에 이어서 원내 5개 야당이 주최하는 '비상시국 범국민대회'에 집결할 예정입니다.
최근 테러 위협을 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안전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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