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계·기업·정부 부채를 모두 더한 국가총부채가 6,20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오늘(20일) 국제결제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국가 총부채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50조원 늘어난 6,222조원입니다.
이는 국내총생산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해 정부부채가 12% 가량 늘었고, 가계 부채와 기업 부채는 각각 2%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강은나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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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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