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반발해 경찰 버스를 부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안국역 인근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파손한 20대 남성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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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ez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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