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민주주의 회복력을 입증했다는 외신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5일 "한국 민주주의가 무모한 지도자를 이긴 방식"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4개월간 한국 민주주의의 취약점과 회복력이 동시에 드러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군대의 국회 진입을 시민들이 맨손으로 막아서 국회가 계엄해제 투표를 할 시간을 벌었고,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대통령을 파면하는 과정에서 한국 민주주의가 원상회복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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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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