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 오후부터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 산림청이 대형 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산림청은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중점 추진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헬기 추락 사고를 보고받은 뒤 산림항공본부 관계자들과 헬기 운영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여전히 큰 만큼 진화 헬기를 운영 중단 없이 계속 투입할 방침으로 조종사와 산불 진화 대원에게 안전 수칙 등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전국에 '심각'단계로 발령한 상태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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