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라 급등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진 탓에 지난주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이 67.6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서울 외환시장 거래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지난 11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주 대비 40.0원 내린 1,421.0원에 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며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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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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