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일대에서 3차 경청 투어를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남 창녕을 시작으로 함안과 진주·사천 등 경남 지역 7개 도시를 방문합니다.
오늘 오전 경남을 찾은 이 후보는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우주항공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발사체, 위성체, 지상 장비 등 우주산업 전반의 연구·개발를 대폭 확대해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경남 진주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학창시절 후원자인 김장하 선생을 만나, 혼란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고견을 경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오전 이 후보 측은 중앙선관위에 정식으로 후보 등록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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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js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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