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대외 여건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어제(12일) 발간한 5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KDI는 건설업 부진이 계속되며 생산과 내수 증가세가 낮은 수준에 머물고,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통상 여건 악화로 하루 평균 수출이 대미 수출을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DI는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에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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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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