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후 6시 15분쯤 전북 남원시 인월면 한 주택에 있는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차량 10대 및 소방 인력 28명을 출동시켜 1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5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동은영 기자 do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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