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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돼 경찰이 4시간 넘게 수색중입니다. 박시장이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다며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 박원순 시장은 오늘 오후 일정을 돌연 취소하고 잠적했습니다. 서울시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중입니다. 박 시장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짚어봅니다. 3. 윤석열 총장이 이른바 '채널A 사건'을 지휘하지 말라는 추미애 장관의 지시를 수용했습니다. 다만 지난 2013년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당시를 언급하며, 추 장관의 수사 지휘 부당성을 우회 언급했습니다. 4. 최강욱 의원이 어젯밤 법무부 입장문 '가안'을 공개해 논란입니다. 야당은 "국정농단의 재연"이라며 추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5. 내일 종부세 최고세율을 지금의 두 배인 6% 가까이 올리는 방안이 담긴 부동산 세제 대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양도세 폭탄도 전망됩니다. 6.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을 한 것으로 지목된 가해자 중 한명인 김 모 선수가 가혹행위를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최 선수가 생전에 문제를 제기한 '훈련비 착복' 의혹에 대한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7.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예고해 '불공정' 논란을 불러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과거 성비위 연루 직원들도 전환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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