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학생 중심의 교실 환경을 조성하는 공간 혁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를 방문해 기존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모아서 공간 혁신 사업 쪽으로 예산을 재편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5개년 계획에 따라 획일화된 교실을 쉼과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와 올해 169억 원을 투입해 사용자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미래교실을 97곳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공간혁신 사업에 맞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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