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내일(16일)부터 2주간 고위험시설의 집합 제한과 함께 어린이집 등 시설 재개를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를 지금 막지 않으면 그동안 경험했던 것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시 열기로 했던 어린이집 5천420곳의 재개 계획을 철회하고, 별도 명령 때까지 개원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자체 기준에 따라 그동안 집합제한 명령을 해온 PC방과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명령 이행 여부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