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시 대사동에 있는 빌라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거주자 A씨는 거센 불길에 창문에 매달렸다가 건물 주변에 있던 60대 목격자가 깔아준 스티로폼 위로 떨어져 목숨을 구했습니다.
A씨는 허리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대전 서부소방서)
성문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