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하성 선수가 텍사스 구단에 적합한 선수라는 현지 매체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 리포트 ▶
텍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텍사스가 김하성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묻는 팬들의 질문에, "간단히 말하면 그렇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김하성이 유격수가 아니라 2루수나 3루수를 맡더라도 내야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적절한 영입 대상이라고 평가하면서 텍사스 구단이 확신만 갖는다면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텍사스는 류현진과 김광현 등 앞서 빅리그에 진출한 KBO리그 출신 선수들에게도 모두 관심을 가졌지만 영입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는데요.
김하성이 박찬호, 추신수에 이은 또 한 명의 텍사스 선수가 될 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영상편집: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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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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