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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일반인 10명 중 7명은 내년 상반기에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동산114가 지난달 1천4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 가격이 상승할 거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69.8%였습니다. 상반기 전셋값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7.6%가 오를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지속 여부'라는 응답이 26.8%로 가장 많았습니다. --- 어제(3일) 코스피가 전날 종가보다 20.32포인트 오른 2,696.22에 마감하며 2,7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현대차와 기아차 등의 상승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 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원에 거래를 마치며 2년 반 만에 1,1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석 달 연속 14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터넷 쇼핑 거래금액은 14조 2천44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 증가했습니다. 상품별로 보면 피자와 치킨 등 온라인 주문으로 배달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조 5천57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1.6% 늘었습니다. --- KGC인삼공사가 국제백신연구소와 면역증강제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주요 약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12종을 국제백신연구소에 공급해 면역증강제 개발을 돕기로 했습니다. 면역증강제는 항원이 일으키는 면역반응을 증강하는 물질로 백신에 함유되면 소량의 항원으로도 같은 효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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