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한국판 뉴딜 10대 입법과제를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어제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법적·제도적 과제들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부터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2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오는 25일까지 10대 입법 과제들을 모두 발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변인은 또 한국판 뉴딜 펀드와 관련해서 3월 중에 본격 조성·추진될 수 있게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에서 선제적으로 정치계에서 투자하자는 제안도 있었고, 뉴딜 펀드에 대한 기대가 시중의 유동성 자금을 흡수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이 대표의 당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