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북한이 당 대회에서 발표한 군비 증강계획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 대변인은 어제(14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그동안 전력 현대화를 통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고, 앞으로 이를 더 보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핵잠수함과 극초음속 무기의 개발을 공식화하는 등 이번 8차 당 대회에서 국방력 강화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이 지난 12일 담화에서 열병식 준비 동향을 정밀추적하고 있다는 합참 발표에 대해 '특등 머저리' 등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특별히 언급할 사안이 없다며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