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인근 흑해 해역에서 우크라이나 화물선이 침몰해 최소 4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12명의 선원을 태운 우크라이나 화물선 '아르빈'이 침몰했는데요.
현재 6명이 구조되고, 4명의 시신이 인양됐습니다.
사고 원인은 악천후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현장에 소형 구축함이 파견되는 등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지만 사고 해역에 심한 눈비와 함께 강풍이 불어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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