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 씨가 대낮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박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잠실 삼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이 조금씩 파손됐지만, 박 씨와 피해 운전자 등이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고, 소속사 공식 입장을 통해서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