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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한국, 코로나극복 단계"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27일) 세계 경제포럼 화상 특별 연설에서 "한국은 코로나 극복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그 시작은 백신 접종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선진국들이 자국민 우선을 내세우면서 수출을 통제하는 이기주의적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와 포용의 정신을 되살릴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2. '가짜 독립유공자' 검증 강화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이른바 '가짜 독립 유공자'에 대한 검증 절차가 강화됩니다. 조사 대상은 1천5백 명으로 연말까지 검증이 진행됩니다. 정부는 '가짜 유공자'와 달리 독립운동을 하고도 국가로부터 예우를 받지 못한 숨은 유공자에 대한 발굴과 포상은 확대할 방침입니다. 3. 박범계 법무장관 임기시작 어제 국회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여당 단독으로 채택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신임 법무부 장관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박 장관은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를 찾아 업무 보고를 받은 뒤 방역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정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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