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6일)밤 9시쯤, 서울 용산구 용산우체국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오토바이가 직진하던 버스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이 버스 앞부분에 깔려 왼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2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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