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는 필수이자 일상이 됐죠!
그런데 마스크 대신 자체 개발한 방역 시스템으로 유명인사가 된 괴짜 남성이 있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휴대용 오아시스'? 온실 쓰고 활보"입니다.
벌칙을 수행 중인가요?
이상한 상자를 머리에 뒤집어쓴 이 남자!
행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벨기에 예술가인 알랭 베르슈렌씨입니다.
그의 어깨에 있는 건 직접 만든 '휴대용 오아시스'라는 온실인데요.
유럽 각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하자 투명한 아크릴로 손재주를 발휘했다고 합니다.
타임, 로즈메리 등의 각종 향초가 온실 안 공기를 정화한다는데요.
천식을 앓고 있는 알랭 씨는 코로나19 시대에 바깥세상과 나를 격리할 수 있는 거품을 만든 것이라며, 마스크를 쓰는 것보다 호흡이 편하다고 말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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