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3차유행 정점 지나"…내달 3일 이동제한 완화
프랑스 정부가 전국 단위 이동 제한조치를 다음 달 해제합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현지시간 22일 기자회견에서 "3차 유행의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 주거지 반경 10㎞ 이상의 이동을 금지한 조치가 종료됩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5월 중순에는 특정 상점과 스포츠 시설 등도 개방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 프랑스는 현재 전체 인구의 20% 가량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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