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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사람 얼굴 열기구 등장 일본 도쿄 시내에 사람 얼굴 모양의 열기구가 떠올라서 화제입니다. 열기구의 크기, 무려 7층 건물과 맞먹는다고 해요. 얼굴 모양의 열기구가 도쿄 상공에 등장한 이유. 바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홍보하기 위해섭니다. 작품의 이름은 ‘마사유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래요. 그런데 이 얼굴,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의 얼굴이랍니다. 이 열기구를 만들기 위해 0세부터 90세까지 약 1천 명이 넘는 응모자를 모집했다는데요. 그중 한 명을 선발해서 얼굴을 연필로 스케치해 기구로 제작했다고 해요. 나이와 성별, 국적 같은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주최 측은 작품이 배치되는 장소를 알리지 않고 깜짝 등장시켰는데요. 그래서 지나가는 시민들은 하늘을 올려보다가 얼굴 열기구를 보고 깜짝 놀라서 사진을 찍거나 했다고 해요.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오늘 밤 꿈에 나올 것 같아요”, “마사유메?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서울 시내에 이런 모양의 열기구가 등장하면 조금 많이 놀랄 것 같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현재근 기자(jkhyun@mbc.co.kr )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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