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공제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 관련 내일 조 교육감을 소환합니다.
공수처 수사2부는 내일 오전 9시 조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올해 4월 공수처에 입건된 조 교육감은 2018년 전교조 출신 등 해직 교사 5명을 특별채용토록 지시하며 부교육감 등을 업무배제하고나 비서실장이 심사위원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토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 교육감 측은 내일 오전 출석때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