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수가 310만 명을 넘었다는데요.
대여소가 멀어 자주 타기 어렵다면 가까운 곳에 따릉이 대여소를 만들어 달라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따릉이 대여소 설치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설치를 원하는 장소를 사진으로 찍고 위치가 나온 지도를 캡처한 다음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무 곳에나 설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보도 폭은 3.5미터, 길이는 5미터 이상이어야 하고 자전거 배송이 쉬운 장소여야 합니다.
또, 소화전 주변이나 점자 블록을 침범하는 곳, 사거리 코너 등은 대여소 설치가 어려운데요.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검토를 거쳐 설치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니까요.
다음 달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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