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호남 역차별 논란을 빚은 이른바 '백제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이 지사는 전북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역차별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이낙연 전 대표에게 잘되라고 말씀드린 건데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주의가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냐며 자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누가 기수가 될 것이냐 보다는 우리가 이겨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나친 과열 경쟁으로 인한 팀 전체의 전력 손실은 어떻게 해서든 막을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민주 세력의 본산은 전라도이고 전라도가 없다면 민주당은 건재하기 어렵다며 호남 민심 잡기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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