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이후 처음으로 당 지도부와 정식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윤 전 총장과 만나 경선 버스에 탑승해줘 고맙다며 공정하고 흥미로운 경선을 통해 정권교체에 일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지난주 '치맥회동'에서 서로의 입장을 '대동소이'라고 표현했지만, 이제는 대동단결, 일심동체라며 앞으로도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을 증명한 사람이라며, 화끈한 결단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환영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과 함께, 또 다양한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확실히 해낼 수 있도록 모든 걸 바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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