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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폐암은 부동의 '사망률 1위' 암입니다. 2019년 통계치로 보면, 전체 암 사망자(8만1천203명)의 22.9%(1만8천574명)가 폐암이 원인이었습니다.
폐암은 평소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표적인 암입니다. 그중에서도 흡연의 영향력이 무엇보다 큽니다. 또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이 급격히 올라가는 특징도 있습니다.
폐는 감각신경이 없어 결핵이나 감염 등으로 많이 손상돼도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폐암 초기도 마찬가지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이 있더라도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료도 무증상인 상태에서 시작해야 결과가 좋습니다.
연합뉴스와 서울대암병원이 공동으로 폐암의 진단과 치료, 예방법을 집중 조명해봤습니다.
이번 인터뷰에는 서울대암병원 소속 김영태 외과 교수(폐암센터장), 우홍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김동완 종양내과 교수, 박영식 호흡기내과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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