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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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울산에서는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확진된 35명이 울산 5011∼5045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2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들 중 7명은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8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남구 12명, 북구 10명, 중구 7명, 동구 5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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