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여전합니다.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커피 전문점의 매출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 자료를 보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1조7천억원에 달했고, 연간 소비된 커피를 잔수로 계산하면 265억 잔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국인이 즐겨 마시는 커피는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지만, 일부에서는 커피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인구 33만 명을 12년 넘게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커피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본 것인데요.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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