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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우셨죠? 서울의 기온이 영하 4.6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낮에는 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그래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최고 기온 서울이 6도, 대구 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또 오전에는 서해안 지방에서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부터 밤 사이에도 중서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살짝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이 다소 끼는 가운데 동해안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 불이 나지 않도록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6도, 광주 8도, 부산 9도로 어제보다는 전반적으로 2도에서 6도가량씩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국 많은 지역에 비나 눈이 지나겠고요. 이후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휴일 아침까지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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