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의 한 교도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7일 새벽 수도 기테가에 한 교도소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38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려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참사는 새벽 시간 불길이 시작한 데다 해당 교도소에는 정원의 3배를 초과하는 인원이 수용돼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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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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