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경찰서는 중앙선을 넘나들며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45살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에서 50여 분 동안 중앙선을 28차례 침범하며 차량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중앙선침범 행위 벌점을 합산해 A씨의 면허를 취소했다. (영상 제공 : 전북경찰청)
박건우 기자(thin_friend@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