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체제 전환 가속도...이준석 대표 거취 주목

2022.07.31 방영 조회수 5
정보 더보기
■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신선종 / 부산외대 국제학부 교수,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새 정부 출범, 채 석 달이 되지 않았는데여당 내부 갈등이 극심한 상황입니다. 오늘 오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한 데 이어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직무대행직을 내려놨고요. 윤영석 최고위원까지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최고위원들의 사퇴가 줄을 잇는 상황에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여당 내 비대위 체제 전환이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에는 어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집권 여당의 내홍 그리고 3파전으로 압축된 민주당 전당대회 상황까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신선종 부산외대 국제학부 교수,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른바 '내부총질' 문자 공개 이후에 국민의힘 지도부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도부 줄사퇴가 이어졌는데요. 조수진 최고위원의 입장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총체적인 복합 위기다. 전면적인 한마디로 국정쇄신을 요구했다 이렇게 봐도 될 것 같은데. 간절함과 절박함, 이런 것들이 상당히 묻어 있는 표정을 엿볼 수 있었어요. 오늘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윤영석 최고위원까지 사퇴가 이어졌는데 결국 비대위 체제로 전환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신선종] 그렇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이 사퇴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상황이지만 비대위로의 전환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최고위원의 역할 때문입니다. 최고위원회는 당최고 의결기구 아닙니까? 우선 9명의 최고위원 중 대부분이 사퇴할 경우 당의 최고 결정기구가 무력화돼 어떠한 결정도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과거에도 이번 사례가 좀 있었습니다. 2011년 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들어올 그 당시인데요. 당시 최고위원이던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전 의원 등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사실상 최고위의 의결권한이 사실상 사라져버렸습니다. 물론 그때는 집단지도체제였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죠. 그러고 나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가 구성됐고요.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경우를 본다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인원이 된다고 하고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비대위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남아 있더라도 남은 인원들이 의결을 한 것에 대한 논란들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비대위로의 역할, 비대위로 넘어가는 것들이 가속화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앵커] 최고위원의 기능이 사실상 상실된 상태로 본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신선종] 그렇습니다. [앵커] 그제는 배현진 최고위원이 사퇴하지 않았습니까, 금요일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건데 그때만 해도 권성동 대행 같은 경우에는 어떤 변동이 없었는데 그날 오후부터 입장을 선회했고 오늘 직무대행에서 물러난다고 최종 밝혔어요. 그 배경에는 윤 대통령과의 어떤 교감이 있었다, 이렇게 저희가 취재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유용화] 그렇겠죠, 그거는요. 그런데 결국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는 것은 이준석 대표를 완전히 아웃시키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분명히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비대위 체제가 되면 비대위원장이 뽑힐 테고 비대위원들이 구성될 텐데 그러면 지금 사실상 국민의힘의 당대표는 이준석 아닙니까? 당대표가 완전히 무력화되는 것이죠. 그러한 정치적 수를 노렸다고 보는 시각도 상당히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 측에서는 반발하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준석 대표하고 가까운 정미경 최고위원, 김용태 최고위원은 사퇴하지 않겠다. 이렇게 되면 두 사람이 만약 사퇴하지 않는다고 그러면 다른 사람이 사퇴한다고 해서 최고위원회 기능이 상실됐으니까 비대위 구성한다고 해도 상당히 여전이 남는 것이고 반발이 남는 거고요. 이준석 대표 측에서는 직접 가처분 신청 걸겠다, 내가 대표인데 이게 뭐냐 도대체. 그렇기 때문에 이 분란은 계속 진행될 수밖에 없는 사안인 것 같아요. 문제는 그거죠. 비대위 체제로 전환시키려고 하는 것은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20% 떨어지고. [앵커]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뿐만은 아닌 것 같아요. [유용화]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에 내부총질 그걸 어떻게 모면해보려고 하는 것인데 조수진 최고위원이 얘기했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면 대통령의 갤럽조사라든가 다른 조사를 보면 대통령의 자질, 능력에 대한 문제, 인수에 대한 문제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진 거거든요. 그럴 경우에 만약에 비대위로 돌릴 경우에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냐 문제고 이준석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부 총질이라는 문제인데 또 이준석을 패싱시킨단 말이에요, 이렇게 되면. 그러면 내부총질 문제를 수습하고 안정화시키면서 이준석 대표를 다시 데려온다든가 화합하는 모양새 이런 것도 아니라 또 패싱 시키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비대위 체제로 전환해서 뭔가 보여주려고 하는 의도는 제가 봤을 때는 성공하기 어렵다. 지지율이 올라가기는 어렵다. 그 두 가지 요인을 바꾸지 않는 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그런데 비대위 체제 전환이 될 것이냐 하는 그런 부분들조차도 아직은 안갯속 아니겠습니까? 특히 여러 가지 비대위 체제로 가기 위한 그리고 비대위원장을 누가 임명할 것이냐.이런 부분들도 확실하게 정리가 안 된 것 같아요. [신선종] 그런 부분은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것은 상임 정국위, 이런 것들, 당헌당규 개정이 분명히 있어야 되는 것이고요. 원내대표가 대표권한대행직을 맡고 있지만 대표권한대행직을 내려놓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대표권한대행이 상임위를 소집한다든지 여러 가지 권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불거질 경우에는 또다시 권성동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잠시라도 하는 그런 경우가 나타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내대표가 대표권한대행에서 물러난다고 해서 최고위원에서 물러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최고위원직을 계속 유지하면서 이런 것들을 계속 해나갈 것이기 때문에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에서 물러나지 않는 원내대표가 있기 때문에 비대위로의 체제 전환해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충분한 역할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이 드는 겁니다. [앵커] 전체 최고위원 수가 9명이고 이준석 대표는 당원권 정지가 돼 있는 상태고 김재원 최고위원은 사퇴했고 7명이 지금 회의를 하고 있는데 오늘 2명이 추가로 사퇴를 했고. 이렇게 되면 그리고 엊그제 배현진 최고위원이 사퇴해서 당장 내일 회의를 한다면 넷이서 하는 거죠? [신선종] 권성동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 그리고 정미경, 성일종, 권성동 이렇게 네 분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거기서도 성일종 의원 같은 경우에는 사퇴 의사가 있는 상태고요. 이렇게 되면 3명만 남는 건데요. [신선종] 성일종 정책위 최고위원 사퇴가 원내지도부의 붕괴로 이어지느냐. 이런 문제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이 파트너로 이렇게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원내대표만 나와서 당선이 되면 원내대표가 정책위의장을 임명하는 그런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원내 지도부를 꾸리면서 임명된 것입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앞에 원내대표를 할 때도 정책위의장을 계속해 왔고요. 그래서 원내 지도부는 권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직을 사퇴하는 거나 그리고 이런 것들과 상관없이 계속 유지될 것이고요. 물론 사퇴나 재신임이 있기 전에는 와해되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앵커] 앞서 유 교수님이 언급을 잠깐 해 주셨습니다마는 이준석 대표하고 가까운 김용태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최고위원직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하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현재 남은 사람이 4명이 남아있고 성일종 정책위 의장도 자기는 사퇴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상태고 권성동 대행은 대행을 내려놓겠다고 한 상태면 사실상 이렇게 보면 최고위원 자체가 기능이 상실됐다, 이렇게 봐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유용화] 그렇죠. 회의가 진행이 안 되겠죠. 특히 성일종 정책위의장마저 나 안 해 그러면 최고위원회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명목상으로는 권한대행이지만 사실상 권성동 원내대표도 직을 내려놓겠다고 하면 최고위원 자체가 기능이 상실되기 때문에 비대위로 전환되는 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아까 말씀드린 것은 이준석 대표가 거기에 불만을 갖고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는 것은 더 분란이 모면되는 정도 수준이지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가,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 문제는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비대위원장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앵커] 벌써 거론되는 인물들이 있더라고요. [유용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들어온다면 좀 달라지겠죠. 그렇게는 안 할 거라는 게. 윤 대통령이 김종인 위원장하고 관계가 썩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면 나오는 얘기가 정진석 의원 정도가 나온단 말이죠. [앵커] 정우택, 정진석, 조경태, 주호영 의원. [유용화] 아무래도 그런 시각도 있는 거예요. 권성동이라는 인물이 원내대표만 하는 거죠. 당대표 잠깐 맡았었는데. 그게 2선 후퇴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간에 원내대표만 하고 그러면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누구를 시킬 거냐. 아무래도 윤핵관 쪽의 사람들이 하겠죠. 그건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 비윤이라든가 반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을 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 그렇게 되면 사실상 조수진 최고위원이 모양새는 무슨 쇄신을 하겠다, 2선 후퇴 하지만 결국은 그 밥에 그 나물이 되는 그러한 형태로 비대위가 갈 확률이 크다. 그러면 사실상 지지율이 떨어지는 문제에 있어서 집권여당이 좀 더 바뀌고 혁신하고 대통령에게 직언도 하고 반대의 목소리도 내면서 대통령이 다른 목소리를 내게 하는 그런 쇄신적 분위기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인데 지금으로 봤을 때는 국민의힘의 내부 역량이라든가 대통령의 의중이라든가 정치적 능력으로 봤을 때 제가 봤을 때는 쉽지 않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조수진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지금 유 교수님은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셨습니다마는 어쨌든 당, 정부, 대통령실의 전면적 쇄신 이거를 요구했어요. 단순히 비대위 부분이 아니고. 그리고 윤핵관의 2선 후퇴까지 요구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실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신선종] 조수진 최고위원이 물러나겠다고 SNS에 올리면서 워딩을 좀 보면 실질적인 2선으로 물러나달라고 했는데요. 이렇게 말하면서 조 최고위원은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 앞의 화면에서도 보여드렸는데요. 바닥을 치고 올라가려면 여권 3축의 동반 쇄신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른바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고 했습니다. 당, 대통령실, 정부. 전면 쇄신을 주장하면서 윤핵관의 2선 후퇴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문제는 윤핵관의 2선 후퇴에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여부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윤핵관의 한 사람이지 않습니까? 2선으로 물러나라고 하면 원내대표도 물러나라는 것입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조수진 최고위원도 과연 이런 것까지 마음에 두고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권 원내대표의 원내대표직 사퇴까지 포함한 것으로 발언을 했다면 그 파장은 엄청나게 커질 겁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논란도 또다시 생길 수밖에 없는 그런 사안인데요. 하여튼 윤핵관은 2선으로 물러나달라 그러면 권 원내대표도 물러나야 되는 그런 모양새가 갖춰질 수도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용화] 조수진 최고위원이나 윤핵관이 남아있는 최전 일선에 있는 사람은 권성동 의원 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2선으로 나가라는 게 웃기는 얘기죠. 어떻게 보면 레토릭이죠.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직을 그만둬야 된다. 원내대표는 또 선거해서 치러진 사람인데 그만두는 게 맞죠, 사실상은. 내부 총질 문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논란을 자초한 사람을 원내대표의 사령탑에 놔둔다?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그러나 울산인가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갈 때 대통령이 비행기에 권성동 원내대표를 태웠다는 거 아니에요. 4명만 탔는데 거기에 대변인하고. 언론에 보도됐습니다마는 이틀 동안 문자 때문에 참 고생 많았다고 그랬다는 거 아닙니까? 재신임을 한 거거든요. 대통령이 그렇게 재신임하는데 당내에서 조수진 최고위원이 한마디 했다고 해서 물러나냐. 저는 그렇지 않을 것 같고. 지금 논의되는 것은 김대기 비서실장이라든가 수석들이 물러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해요. 굉장히 많은 얘기가 있었죠. 그런데 그것은 대통령이 휴가 갔다 와서 그 조치를 취할 수도 있겠죠. 어느 정도 선에서 할 것인지 이건 지켜봐야겠지만 과연 그 정도 한다고 해서 장관들은 또 그대로 있는 거 아닙니까? 임명된 지 며칠 안 됐으니까. 쇄신의 분위기가 나올 것이냐... [앵커] 어쨌든 쇄신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으니까 이제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많은 국민들이 보고 계시니까 또 국민의힘 내부의 의견,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모아지는지 한번 지켜보시죠. 그리고 지금 최고위원들의 줄사퇴로 비대위 전환은 사실상 기정사실화돼 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이 대표의 당 복귀 가능성도 줄어드는 상황인데 이 대표의 정치적인 미래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신선종] 이준석 대표는... [앵커] 8월에 경찰 수사 발표도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 나오는 것 같은데요. [신선종] 이준석 대표는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징계를 받고 나서 잠시 조용하다가 지금 전국을 돌며 청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대구에서 간장 불고기 발언도 했고요, 불고기 사진을 올리기도 했고요. 그리고 전남, 대구, 울릉도까지 다양한 곳에서 청년 지지층과 직접 만나고 있는데요. 사실상 제가 보기에는 다음 전당대회를 노리는 자기 정치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비대위로 가면 문제가 생깁니다. 원래는 내년 6월까지가 임기입니다. 그래서 6개월 당원권 정지가 끝나면 복귀해서 당대표를 조금 한 뒤 차기 전대에 나갈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차기 전대는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계획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큰 것이죠. 비대위가 꾸려지면 당헌당규를 바꿔서라도 조기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뽑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 지도부 임기가 2년이라면 2024년 4월 공천권을 쥐게 되는 것이죠, 새 지도부가. 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이준석 대표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지켜볼 만한 사안입니다. 앞에서 유 교수님 말씀하셨지만 법적인 대응이라든지 여러 가지 대응들을 한다면 당의 혼란과 분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대위 조기전대로 가겠다는 그런 구상들을 윤 정부와 국민의힘이 구상하고 실행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데 이 전 대표가 여기서 가만히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새로운 혼란, 새로운 논란이 계속되지 않나 그런 모습도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앵커] 논란의 수습이 아니라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 [유용화] 제가 생각하기에 이준석 대표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을 거예요. 지지율이 28%다. 지지율 반등에 대한 카드가 사실상 안 보인다는 것이 정치권의 일반적인 시각 아니겠습니까? 그럴 경우에는 계속해서 대통령 지지율이 20%로 간다, 그러면 아마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라든지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들고 일어날 겁니다. 총선이 1년 10개월 남았는데 20%의 지지율을 갖고 있는 대통령을 가지고 선거할 수는 없거든요. 특히 수도권은 전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를 기다리는 거죠. 그래서 지금은 사실상 여론조사 보면 국민의힘 당대표 누가 좋습니까 그러면 이준석 1등이잖아요, 지금. 그렇기 때문에 전당대회를 연다고 하면 내가 그때 나가겠다. 그러면 그때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나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내가 이대남이라든가 여러 가지 젊은층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런 포석을 갖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확 오르지 않는 한 나한테 기회가 크다. 그걸 아마 기다리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저는 듭니다. [앵커] 지금 비대위 전환이 많이 가시화되는 그런 상황에서 아무래도 비대위가 출범한다는 것은 차기 당권 레이스에 불이 붙는 그런 시점 아니겠습니까? 차기 당권을 놓고 다툼이 되는 거고 이준석 대표를 많이 강조해 주시지만 또 이준석 대표하고 이른바 윤핵관과의 대립구도도 있을 거고. 또 윤핵관 내부에서도 그게 분화되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그 레이스, 당권을 둘러싼 경쟁구도는 어떻게 전개될 것 같습니까? [유용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만약 회복된다면, 반등한다고 하면 상당히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이런 상태로 지속된다고 그러면 지금 앵커께서 지적하신 대로 전당대회는 아마 상당한 아주 혼란의 극치를 보일 가능성이 커요. 왜냐하면 당권은 차기 공천권이거든요. 총선에 대한 공천권 문제이기 때문에 윤핵관 세력 그다음에 이준석은 밖에서 얘기할 테고 또 나오는 얘기가 나경원이라든가 주호영. 국민의힘의 원래 전통 세력들. 이렇게 해서 전당대회 때 당권을 먹겠다고 하는 거죠. 그때 되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면 영향력이 상당히 없어져 버리거든요. 그러면 사실상 윤핵관 세력은 당권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비대위 체제도 잘 정리가 안 되고 전당대회도 잘 정리가 안 되면 이 국민의힘의 존재 자체가 상당히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맨날 싸움만 하는 집단 아니냐 이렇게 돼요. 민생은 어려워지고 경제는 어려운데 집권여당이 이런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각축전이 누가 정리하느냐, 정리도 잘 안 되는 지금 현재로 봤을 때는 집권여당 입장에서 봤을 때 비관적이고 안타까운 그런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지지율 말씀을 여러 차례 해 주셨습니다마는 취임 후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가면서 많은 분들이 지지율의 반등의 계기가 있을 것이냐. 이런 부분을 많이 얘기하는 것 같아요. 어떤 계기에 어떻게 반등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신선종] 한국 갤럽 여론조사에서 28%가 처음 나오지 않았습니까? 한국갤럽여론조사가 노태우 전 대통령 때부터 보니까 취임 1년 차 1분기, 3개월 동안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이 30% 이하로 보인 것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20%로 제일 먼저 기록했고요. 이번 28%가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그러고 나서 광우병 파동 이런 것들은 1분기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20% 이하를 기록한 적도 있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할 당시에는 4%까지 내려갔던 그런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28%를 기록하는 데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눈 문자메시지가 가장 컸을 것이고요. 그리고 윤 대통령이 거의 매일 하는 즉석 인터뷰, 도어스테핑도 문제였을 것입니다. 이것이 소통의 과정일 수는 있지만 능사는 아닙니다. 도어스테핑을 한 첫 대통령이기 때문에 국민과 잘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인사가 가장 문제라고 국민들이 생각하는 만큼 이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커야 하는데요. 윤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휴가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인사가 만사라고 합니다. 여론조사에서도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인사 문제인데요. 현재 보건복지부 장관 비어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약간 다시 확산되는 그런 시점에서 빨리 해야 할 인사이지만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윤 대통령이 휴가 기간 동안 이 인사부터 마무리지어야 합니다. 야당도 깜짝 놀랄 만한 인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것이 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윤 대통령님께서 휴가 기간 동안 정말 이준석 대표 한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만나서 소통하는 모습 그런 것도 보이고요.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이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조금이라도 회복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저는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이 내일부터 닷새 동안 휴가를 가고 정확히 알려진 것은 아닙니다마는 경남 거제 저도가 유력하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어요. 월화수목금 휴가를 떠나는데 재충전하면서 주로 발걸음은 무거울 것 같은데 말이죠. 어떤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구상을 할까요? [유용화] 여름휴가는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죠. 격무에 시달렸으니. 그런데 그런 반론도 나오는 거죠. 지금 이렇게 상황이 어려운데 지지율은 팍팍 떨어지고 있고 그리고 경제라든가 안보 위기도 있는데 대통령이 휴가갈 상황이냐. 휴가 가서 또 일을 하겠죠. 대통령이니까.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런 게 있는데 지금 지지율 떨어지는 원인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될 거예요. 보고서도 많이 올라가니까 알고 있겠지만 이것이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말이죠. 대통령 본인에 대한 문제란 말이죠. 그건 갤럽조사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다른 여론조사에서 드러나고 있고. 본인의 능력과 자질에 의해서 지금 이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변해야 되는 겁니다. 어떻게 변할 것이냐라는 문제. 그러니까 예를 들면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한다고 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절대로 안 올라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그걸 보고 취임 100일도 안 됐는데, 3개월도 안 됐는데 80여 일 만에 이렇게 떨어지는 원인은 무엇이냐에 대해서 정확히 자기가 알아야 하고 거기에 따라서 자기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되느냐. 그건 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사죠, 인사. 인사인데 예를 들어 그동안 부적절한 인사로 거론됐던 장관들은 그러면 그만두라 그래야 되는 거죠. 제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새로운 인사, 특히 검찰 중심의 인사들을 많이 했잖아요. 굉장히 불만들을 갖고 있어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검찰공화국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고. 보도 됐습니다마는 미국의 최승환 교수라는 사람이 검찰에 의한 이런 얘기까지 할 정도로 외국에서 나오고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봤을 때는 과연 기존에 했던 인사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는 이런 인사를 안 하겠다. 골고루 탕평책을 쓰겠다. 이런 정도의 일대 전환이 없는 한 제가 보기에는 지지율 오르기 쉽지 않다 말씀드립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인사 관련해서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 조금 전에 나온 뉴스를 보면 8월 5일까지 재송부 시한을 명기해서 통보가 됐다고 그래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제 청문회를 8월 5일 전까지 날짜를 합의를 해야겠죠. 원래는 8월 4일에 하려고 하다가 증인 채택 문제로 합의가 안 되고 있는 상태죠? [신선종] 그렇습니다. 청문요청서를 보낸 지 30일 이내에 청문회를 다 끝내고 청문경과보고서까지 보내야 합니다. 그 기간을 정해놓았는데 휴일이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보내달라는 것이 대통령실의 요청이고요.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대통령실에서는 일정이 잡히면 청문회를 하겠다는 그런 입장입니다. 청문회를 한다면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는 것인데요. 경찰국 신설이 가장 큰 쟁점이겠죠. 그리고 민주당이 밝힌 경찰국 시행령의 위법성 그리고 권행쟁의 심판 청구, 행안부 장관 문제. 이런 것들이 국회에서 쟁점이 될 것입니다. 경찰국 시행령이 상위 법률을 위반했는지 여부가 쟁점 중 하나인데요. 행안부 장관 사무에는 치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민주당의 주장이기는 한데요. 부처 내에 경찰국을 만드는 게 앞뒤가 맞지 않다는 시각입니다. 장관 사무에 치안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야당의 주장이기는 합니다마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하기에는 힘들어서 여성가족부도 그대로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개정하기는 어렵고요. 그래서 시행령으로 가는 건데요. 국회법에 따르면 시행령이 법률 취지에 어긋날 경우 담당 상임위가 본회의 의결 절차를 통해 재검토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아직 국회에서는 윤희근 후보자와 관련한 청문회 일정도 확정하지 못했지만 청문회가 시작된다면 여러 쟁점들을 가지고 논란이 될 것으로 그렇게 예상됩니다. [앵커] 재송부 시한을 못박기는 했지만 워낙 굵직굵직한 사안들이 많아서 국민들 입장에서는 청문회를 보고 싶을 텐데 빨리 합의를 해야겠죠? [유용화] 그게 5일로 못박았으니까 5일 지나서 청문회가 열리면 임명하겠다는 표시 아니에요? [앵커] 약간의 유연하게 하겠다는 입장인 것 같아요, 기사에 보면. [유용화] 그것도 양쪽의 의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경찰청장까지도 청문회를 열지 않고 그리고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다 그러면 가뜩이나 경찰국 신설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 여론이 높잖아요. 그건 여론조사에서 다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더 불을 지피게 된다. 그러니까 청문회를 열어서 뭐가 잘못됐는지 아닌지 또 해명도 하고 경찰청장이 새롭게. 그런 절차를 겪어야 되는 것이죠. 그것의 자꾸만 그냥 시간도 지나고 그랬으니까 넘기자 이렇게 되면 그게 곪는 거거든요. 자꾸만 하나하나 곪다 보면 터집니다, 나중에. 그래서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재송부 기한을 일단 8월 5일까지 한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의 행안위라든가 성명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여유 있게 해서 앵커님 말씀대로 여유 있게 해서 경찰청장을 국민 앞에 드러내서 왜 경찰국을 신설하려고 하는지 얘기도 하고 야당 의원들 질문에 답변도 하고. 그렇게 해서 또 도로교통법 위반인가 그 문제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도 답변을 하고. 그런 절차를 국회를 무시하고 등한시하면 나중에는 별로 좋은 결과가 안 나타나 거든요. [앵커] 여야가 일단 합의해야 될 사안이니까 주초에 어떤... 민주당 전당대회 소식 조금 더 알아보죠. 지금 97그룹의 두 당권주자 박용진, 강훈식 후보가 만찬을 하면서 어제 단일화 회동을 했고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어요. 단일화 가능성, 이 부분이 제일 관심인 것 같아요. [유용화] 박용진 의원은 하자는 거고 강훈식 의원은 오늘 뉴스를 보니까 정치공학적 단일화는 안 하겠다고 그러고 모양새가 좀 이상하죠.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꺾기 위해서 당내 대표 경선을 하는데 단일화한다? 명분도 없고 그게 뭐예요? 반이재명 단일화다, 명분이 떨어지는 거죠. 박용진 후보라는 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마이너스다. 그걸 알고 강훈식 후보가 나는 안 하겠다고 한 거 아닙니까? 이 싸움에서는 결국 누가 2등 하느냐도 중요하거든요. 정치적 위상으로 봐서는 제가 봤을 때는 잘 이루어질 것 같지 않고요. 단일화 되면 오히려 더 마이너스 점수를 가질 수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단일화 가능성도 낮고 파괴력도 낮을 것이다. 지금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던 분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어요.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도 해명하라고 되받아쳤는데 이런 부분들은 어떤 변수로 작용할 것 같습니까? [신선종] 이재명 후보는 최근 김혜경 씨와 관련 참고인이 숨진 사건에 대해서 30일 강릉에서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지 않냐고 주장하는 등 사실이 아닌 남의 약점을 내세우면서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공격한 것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바람직하지 않은 악성 주술적 사고라고 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사법리스크가 등장하더라도 명확한 증거와 증언, 증인이 없는 이상 그야말로 리스크로 작용하기에는 어렵지 않나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나 부인인 김혜경 씨의 문제점이 드러나 사법 처리까지 갈 경우 급 변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어대명,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인식이 민주당 내에 깔려 있기는 하지만 2021년 지난해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막바지에 10월 10일 제3차 경선에서는 대장동 의혹이 크게 보도되면서 이낙연 후보가 큰 표 차로 이기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들의 공격 과연 나올까 그런 의문도 들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경선 과정에서의 모습들도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법리스크와 함께 최근 또 설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저학력, 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층이 많다. 이런 발언을 해서 상당히 논란이 일고 있는데. 두 가지 사안에 대해서 언급을 해 주시죠. [유용화] 그건 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의원 얘기가 맞는 것 같아요. 참고인이 돌아가셨잖아요. 그러면 그걸 국민의힘이라든가 검찰에서 검찰 수사를 받다가 돌아가신 것 같은데. 이재명 의원 때문에 돌아가셨다면 뭐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그걸 이재명 후보한테 그렇게 덧씌우기를 한다는 거 그거야말로 아주 비합리적이고 정략적인 것이죠. 그렇잖아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 뭐가 없잖아요. 드러난 게 없는데. 그리고 무조건 이재명 의원이 과거에 무슨 백현동 뭐가 있었다, 뭐가 있었다. 재탕, 삼탕 다 해 놓고 말이죠. 또 있다, 사법 리스크다 이렇게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있었다면 검찰에서, 윤석열 산하의 검찰에서 한동훈 장관이 있는데 가만 놔두겠습니까? 야당의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을. 저는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명확하게 수사를 하고 근거를 밝히든지 8월 중순 때 한다고 하니까 하여튼 수사를 또다시 하는 거 아니에요. 전에 했던 걸 또 하는 건데 또 해서 한동훈 장관 하에서 해서 또 나온다고 하면 다른 문제가 생기겠지만 안 나온다 그러면 그거야말로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민주당 당대표가 될 인물을 정치적으로 탄압하고 보복하는 수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조금 아까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 문제는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나왔던 거 아니에요, 그걸 얘기한 거고. 이재명 의원이 얘기했지만 이것은 뭐냐 하면 민주당이 실제로 개혁적이고 그리고 변화한다고 하면 서민이라든가 진짜 비기득 권 세력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돼야 하는데 그렇게 못 되니까 하자는 의미란 말이죠. 그런데 그걸 갖고 선민의식이다, 엘리트라는 것은 앞뒤를 잘라낸 것이다. 그래서 저는 그 기사를 자세히 보시면 이 문제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의 얘기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발언에 문제가 없다 이런 취지인데 어떻게 반론하시겠습니까? [신선종] 더불어민주당이 항상 주장하는 것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입니다. 그런데 이 후보가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을 당내에서도 끊어놓고 본다고 말씀하고 있지만 언론은 지적하고 있지만 당내에서도 강력한 반발이 있는 것은 사실 아닙니까? 저학력, 저소득층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이라는 가치를 가진 민주당의 근간을 훼손하는 매우 심각한 발언이다. 이런 것들이 당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이 후보의 발언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을 올리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후보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일부 언론이 지금도 제 발언 앞뒤를 자르고 왜곡해 공격한다는 말입니다. 항상 자신의 문제를 언론 탓으로 많이 돌리는 그런 경향들이 있는데요. 이 후보가 오늘까지 오는 길에 수많은 언론의 보도가 힘으로 작용했을 겁니다. 그런데 자신이 불리할 때만 언론이 왜곡해 공격한다는 것은 잘못된 언론관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 후보를 제1야당의 대표 그리고 대선후보로 만드는 데도 방해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유용화] 그 얘기는 박용진 후보가 얘기한 거예요. 지금 경선에 들어가 있는. 다른 사람이 얘기한 게 아니라 경선하고 있는 박용진 후보가 그렇게 얘기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정치적이고 정략적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어느 언론에서 그랬는지 저는 그 언론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내용을 봤을 때는 리서치에서 한 여론조사를 토대로 얘기했는데 그거를 선민의식이다, 엘리트의식이다. 이렇게 언론에서 살을 붙이는 것은 어느 언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붙인다는 것은 그 언론이 기본적인 관점 자체가 팩트에 입각한 관점이 아닌 것이죠. [앵커] 어떤 사안에 따라서 입장들이 다 다르군요. 지금까지 집권여당의 내홍 그리고 삼파전으로 압축된 민주당의 상황까지 살펴봤습니다. 신선종 부산외대 국제학부 교수,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YTN 20220731 116

  • 전현희, 직원 응원문자 공개... 00:30
    전현희, 직원 응원문자 공개..."업무에 최선 다할 것"
    조회수 64
    본문 링크 이동
  • 文 측 00:28
    文 측 "내일부터 휴가...시위하는 분들 참고하길"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행안부 경찰국 신설, 검로경불? 03:01
    행안부 경찰국 신설, 검로경불?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이재명 00:29
    이재명 "국회의원 비례 의석 취약 지역에 의무 배정"
    조회수 51
    본문 링크 이동
  • 檢, '강제북송 위법'에 무게...직권남용 입증에 주력할 듯 02:37
    檢, '강제북송 위법'에 무게...직권남용 입증에 주력할 듯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열기 내뿜은 태풍 '송다', 이번엔 기습 호우 뿌린다 02:10
    [날씨] 열기 내뿜은 태풍 '송다', 이번엔 기습 호우 뿌린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확산세 '주춤' 속 위중증은 두 달 만에 최다...휴가철 '변수' 02:15
    확산세 '주춤' 속 위중증은 두 달 만에 최다...휴가철 '변수'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인도네시아 구제역에 호주 비상...쇠고기 수입시장 영향 02:08
    인도네시아 구제역에 호주 비상...쇠고기 수입시장 영향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목욕탕 리모델링 공사 중 불...14명 연기 흡입 경상 00:23
    목욕탕 리모델링 공사 중 불...14명 연기 흡입 경상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캐나다 물가 상승률 사상 최대폭...한인 사회 '허리띠 졸라매기' 02:37
    캐나다 물가 상승률 사상 최대폭...한인 사회 '허리띠 졸라매기'
    조회수 15
    본문 링크 이동
  • [과학 한스푼] 달 궤도에서 우주인터넷 세계 최초 시도...BTS 노래 전송 02:15
    [과학 한스푼] 달 궤도에서 우주인터넷 세계 최초 시도...BTS 노래 전송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드론이 해수욕장에 음식 배달...자율 비행으로 '척척' 01:48
    드론이 해수욕장에 음식 배달...자율 비행으로 '척척'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원숭이 두창 백신센터 '북적'...전세계 확산 02:19
    원숭이 두창 백신센터 '북적'...전세계 확산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깨어진 평화의 꿈...전쟁을 직시하라 02:06
    깨어진 평화의 꿈...전쟁을 직시하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천에 금속 입혔더니...수소 생산 효율 20배 향상 02:19
    천에 금속 입혔더니...수소 생산 효율 20배 향상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美 켄터키 홍수 사망 25명으로 늘어...추가 피해 우려 00:52
    美 켄터키 홍수 사망 25명으로 늘어...추가 피해 우려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감사원, 방통위 이어 권익위도 감사...사퇴 압박 본격화? 02:45
    감사원, 방통위 이어 권익위도 감사...사퇴 압박 본격화?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02:40
    "편하게 보내준다더니"...마취 없이 반려견 안락사한 동물병원
    조회수 16
    본문 링크 이동
  • '빅스텝'에 고정 뛰어넘은 변동금리...대출 구조 바뀌나 02:40
    '빅스텝'에 고정 뛰어넘은 변동금리...대출 구조 바뀌나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카카오T' 매각 보류됐지만...'골목상권 침해' 해결은? 02:34
    '카카오T' 매각 보류됐지만...'골목상권 침해' 해결은?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02:16
    "사드 3불 지켜야" vs "수용 어려워"...한중관계 변수되나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 폭격 50여명 사망...'누가 쐈나' 파장 확산 02:48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 폭격 50여명 사망...'누가 쐈나' 파장 확산
    조회수 18
    본문 링크 이동
  • 02:19
    "버스 이용객 줄었는데 보조금은 늘어"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달동네 비추는 '따뜻한 빛'...빛을 화두로 '빛 속으로' 02:35
    달동네 비추는 '따뜻한 빛'...빛을 화두로 '빛 속으로'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방학으로 줄었지만 개학 때 정점...조만간 방역 강화 방안 발표 02:27
    방학으로 줄었지만 개학 때 정점...조만간 방역 강화 방안 발표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02:48
    "전승 세대 정신 계승"...北, 전승절 계기 청년층 사상 단속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꿀벌 죽이는 농약 남용... 03:00
    꿀벌 죽이는 농약 남용..."친환경 방제 대책 필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 켄터키 주 홍수로 25명 사망...추가 피해 우려 01:49
    美 켄터키 주 홍수로 25명 사망...추가 피해 우려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입양아 출신 미 체조 코치... 02:11
    입양아 출신 미 체조 코치..."받은 행운 돌려주고 싶어요"
    조회수 15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전국 비, 곳곳 국지성 호우...남해안·제주도 강풍, 너울 01:23
    [날씨] 전국 비, 곳곳 국지성 호우...남해안·제주도 강풍, 너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오늘 전국 비, 곳곳 국지성 호우...해안가 강풍 03:41
    [날씨] 오늘 전국 비, 곳곳 국지성 호우...해안가 강풍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찜통더위 고통에 겨울 난방 걱정까지...엎친 데 덮친 독일 03:16
    찜통더위 고통에 겨울 난방 걱정까지...엎친 데 덮친 독일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오늘 전국 비, 곳곳 호우...해안가 강풍 주의 03:31
    [날씨] 오늘 전국 비, 곳곳 호우...해안가 강풍 주의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與, '비대위 전환' 갑론을박 ...野, 당권 경쟁 가열 02:20
    與, '비대위 전환' 갑론을박 ...野, 당권 경쟁 가열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러, 라트비아 가스공급 중단...유럽, 03:13
    러, 라트비아 가스공급 중단...유럽, "에너지 비상에 경제는 먹구름"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젤렌스키, 도네츠크주 민간인에 '강제 대피령' 00:27
    젤렌스키, 도네츠크주 민간인에 '강제 대피령'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현장영상+]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 01:08
    [현장영상+]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윤핵관도 성찰 필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 00:31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당정대 전면 쇄신 필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자막뉴스] 이번엔 '발암물질'...'친환경' 강조한 스타벅스의 배신 02:17
    [자막뉴스] 이번엔 '발암물질'...'친환경' 강조한 스타벅스의 배신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음주운전 70대 남성 입건...가로등 들이받고 차량 전소 00:32
    경찰, 음주운전 70대 남성 입건...가로등 들이받고 차량 전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與 비대위 전환 가닥?...'당헌·당규' 해석은 분분 31:00
    與 비대위 전환 가닥?...'당헌·당규' 해석은 분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휴일 곳곳 국지성 호우...해안가 강풍, 안전사고 주의 02:01
    [날씨] 휴일 곳곳 국지성 호우...해안가 강풍, 안전사고 주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 폭격 50여명 사망...'누가 쐈나' 파장 확산 02:49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 폭격 50여명 사망...'누가 쐈나' 파장 확산
    조회수 77
    본문 링크 이동
  • 조수진, 최고위원직 사퇴... 03:31
    조수진, 최고위원직 사퇴..."당정대 전면 쇄신해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신규환자 7만 3,589명...전주 대비 1.12배 증가 02:16
    신규환자 7만 3,589명...전주 대비 1.12배 증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강남 도심공항, 코로나19로 임시 운영 중단... 02:41
    강남 도심공항, 코로나19로 임시 운영 중단..."재개 여부 불투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휴일 전국 비, 곳곳 호우...해안가 강풍, 안전사고 주의 02:00
    [날씨] 휴일 전국 비, 곳곳 호우...해안가 강풍, 안전사고 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러, 라트비아 가스공급 중단...유럽, 03:16
    러, 라트비아 가스공급 중단...유럽, "에너지 비상에 경제는 먹구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폴란드에 20조 규모 무기 수출...주목받는 K-방산 18:54
    폴란드에 20조 규모 무기 수출...주목받는 K-방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월에 5% 상승한 코스피... 01:57
    7월에 5% 상승한 코스피..."조금 더 오른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세운지구도 초고층 복합개발...오세훈 00:38
    세운지구도 초고층 복합개발...오세훈 "용도·용적률 특례 추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대가 한동네에'...세대공존형 주택단지 은평혁신파크에 짓는다 00:34
    '3대가 한동네에'...세대공존형 주택단지 은평혁신파크에 짓는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자막뉴스] '고물가 시대' 홀로 폭락한 마늘값...농민들의 성토 02:02
    [자막뉴스] '고물가 시대' 홀로 폭락한 마늘값...농민들의 성토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00:42
    "과테말라 대통령 경호 부대, 멕시코 접경 마을서 피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국도심공항 코로나19로 2년 넘게 운영 중단...언제 재개? 02:44
    한국도심공항 코로나19로 2년 넘게 운영 중단...언제 재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02:06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권성동 04:24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책임 통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15
    "3대가 한 동네에"...은평혁신파크에 '세대공존형' 주택단지 조성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우상호 00:50
    우상호 "與, 수습 능력이 바닥 치는 것 같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권성동, 직무대행직 사퇴...윤영석, 최고위원 추가 사퇴 04:40
    권성동, 직무대행직 사퇴...윤영석, 최고위원 추가 사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 곳곳 호우...해안가 '너울성 파도' 02:18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 곳곳 호우...해안가 '너울성 파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위중증 '더블링' 추세...신속진료 위해 집중관리군 폐지 01:58
    위중증 '더블링' 추세...신속진료 위해 집중관리군 폐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15
    "3대가 한 동네에"...은평혁신파크에 '세대공존형' 주택단지 조성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만 5세 입학' 찬반 가열...입법 진통 예상 03:03
    '만 5세 입학' 찬반 가열...입법 진통 예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공수처장 고발 사건 등 무더기 중앙지검 이송...본격 수사? 02:11
    공수처장 고발 사건 등 무더기 중앙지검 이송...본격 수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올해 성장률 2%대 중반 가능성...'물가·금리' 변수 02:34
    올해 성장률 2%대 중반 가능성...'물가·금리' 변수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자막뉴스] 폭격 당한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누가 쐈나' 공방 02:37
    [자막뉴스] 폭격 당한 우크라이나 포로수용소...'누가 쐈나' 공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0:27
    "의식 잃고 중앙선 넘어"...충돌 사고로 택시기사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란 폭우...일주일간 최소 82명 사망·30명 실종 00:26
    이란 폭우...일주일간 최소 82명 사망·30명 실종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권성동, 직무대행직 사퇴... 04:32
    권성동, 직무대행직 사퇴..."조속히 비대위 전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31
    "드릴 말씀 없다"면서도...尹心은 비대위 체제 힘 싣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비 내리는 휴일, 도심 나들이... 01:42
    비 내리는 휴일, 도심 나들이..."카약 타며 더위 날려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26
    "국가총력전 연합훈련...한미 국방, 정상회담 조치 진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李 01:49
    李 "개혁 결과로 증명"...강·박, '단일화' 동상이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강남 도심공항, 코로나19로 2년 넘게 멈춰... 02:30
    강남 도심공항, 코로나19로 2년 넘게 멈춰..."재개 여부 불투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5:29
    "가장 낡은 집을 가장 깨끗하게"…튀르키예 한국전 참전용사 집수리 프로젝트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한류 원조! 밴쿠버 대형 케이팝 댄스 학원 이끄는 강지원 원장 05:26
    한류 원조! 밴쿠버 대형 케이팝 댄스 학원 이끄는 강지원 원장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 부는 한류 열풍 04:58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 부는 한류 열풍
    조회수 32
    본문 링크 이동
  •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 02:31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조속히 비대위 전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준석 02:52
    이준석 "당권에 탐욕" 반발...'비대위 안착' 험로 전망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美 펠로시 하원의장, 한국 등 4개국 순방 시작...타이완 방문 함구 02:18
    美 펠로시 하원의장, 한국 등 4개국 순방 시작...타이완 방문 함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中 우주로켓 잔해 바다에 추락...10월에 또 쏘면? 02:20
    中 우주로켓 잔해 바다에 추락...10월에 또 쏘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 02:31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조속히 비대위 전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준석 02:54
    이준석 "당권에 탐욕" 반발...'비대위 안착' 험로 전망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02:30
    "드릴 말씀 없다"면서도...尹心은 비대위 체제 힘 싣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李 01:49
    李 "개혁 결과로 증명"...강·박, '단일화' 동상이몽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밤 9시 4만2,883명 확진...1주 전의 1.22배 00:27
    밤 9시 4만2,883명 확진...1주 전의 1.22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코로나19 재확진...주치의 00:29
    바이든, 코로나19 재확진...주치의 "증상은 없어"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결국 뉴욕시, 원숭이 두창 '비상사태' 선포 00:31
    결국 뉴욕시, 원숭이 두창 '비상사태' 선포
    조회수 39
    본문 링크 이동
  • 뉴질랜드, 2년여 만에 모든 관광객에 입국 전면 개방 00:25
    뉴질랜드, 2년여 만에 모든 관광객에 입국 전면 개방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만 5세 입학' 찬반 가열...입법 진통 예상 03:04
    '만 5세 입학' 찬반 가열...입법 진통 예상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교육단체, 내일 기자회견... 00:34
    교육단체, 내일 기자회견..."만 5세 취학 추진 철회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강득구 00:21
    강득구 "초등 입학 연령 하향은 이미 실패한 정책"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공수처장 고발 사건 등 무더기 중앙지검 이송...본격 수사? 02:10
    공수처장 고발 사건 등 무더기 중앙지검 이송...본격 수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강남 도심공항, 코로나19로 2년 넘게 멈춰... 02:31
    강남 도심공항, 코로나19로 2년 넘게 멈춰..."재개 여부 불투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비 내리는 휴일, 도심 나들이... 01:41
    비 내리는 휴일, 도심 나들이..."카약 타며 더위 날려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수원FC,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PK 동점골 00:28
    수원FC,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PK 동점골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고속도로 빠져나온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 '꽝'...70대 운전자 부상 00:24
    고속도로 빠져나온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 '꽝'...70대 운전자 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서울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5시간 동안 정전...1천5백여 세대 불편 00:29
    서울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5시간 동안 정전...1천5백여 세대 불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올해 성장률 2%대 중반 가능성...'물가·금리' 변수 02:33
    올해 성장률 2%대 중반 가능성...'물가·금리' 변수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청년층 다중채무액 158조 원... 00:32
    청년층 다중채무액 158조 원..."5년 만에 33% 증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건수 역대 최저...18만 4천 건 00:28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건수 역대 최저...18만 4천 건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7월에 5% 상승한 코스피... 01:54
    7월에 5% 상승한 코스피..."조금 더 오른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카카오T' 매각 보류됐지만...'골목상권 침해' 해결은? 02:33
    '카카오T' 매각 보류됐지만...'골목상권 침해' 해결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26
    "국가총력전 연합훈련...한미 국방, 정상회담 조치 진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푸틴 00:29
    푸틴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 수개월 내 해군 배치"
    조회수 34
    본문 링크 이동
  • '추신수 결승 3점포' SSG 2연승...2위 키움과 7게임 차 02:05
    '추신수 결승 3점포' SSG 2연승...2위 키움과 7게임 차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젤렌스키 00:32
    젤렌스키 "올해 곡물 수확량 평년 절반 불과할 듯"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찜통더위 고통에 겨울 난방 걱정까지...엎친 데 덮친 독일 03:15
    찜통더위 고통에 겨울 난방 걱정까지...엎친 데 덮친 독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美 켄터키 홍수 사망 25명으로 늘어...추가 피해 우려 00:25
    美 켄터키 홍수 사망 25명으로 늘어...추가 피해 우려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이란 폭우...일주일간 최소 82명 사망·30명 실종 00:25
    이란 폭우...일주일간 최소 82명 사망·30명 실종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中 우주로켓 잔해 바다에 추락...10월에 또 쏘면? 02:20
    中 우주로켓 잔해 바다에 추락...10월에 또 쏘면?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햇마늘 값 폭락... 02:08
    햇마늘 값 폭락..."마늘 1만톤 때아닌 수입 계획 때문"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달동네 비추는 '따뜻한 빛'...빛을 화두로 '빛 속으로' 02:34
    달동네 비추는 '따뜻한 빛'...빛을 화두로 '빛 속으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與, 비대위 체제 전환 가속도...이준석 대표 거취 주목 35:43
    與, 비대위 체제 전환 가속도...이준석 대표 거취 주목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모레까지 전국에 비...제주도·남해안 지역에 돌풍 주의 01:37
    [날씨] 모레까지 전국에 비...제주도·남해안 지역에 돌풍 주의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 다시 '거부권' 정국‥'17표' 이탈해야 가결 01:42
    다시 '거부권' 정국‥'17표' 이탈해야 가결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2 눈물 터뜨린 해병대 예비역들…대통령실은 03:04
    눈물 터뜨린 해병대 예비역들…대통령실은 "나쁜 정치" 거부권 시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 국방혁신위 4차 회의… 00:42
    국방혁신위 4차 회의…"2026년까지 드론 2배 확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4 여 황우여 비대위원장, 오늘 취임 입장 발표 00:29
    여 황우여 비대위원장, 오늘 취임 입장 발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5 역대 4명뿐…대통령 임명장 쓰는 '필경사' 모집 00:36
    역대 4명뿐…대통령 임명장 쓰는 '필경사' 모집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6 김동아 당선인, 학폭 의혹 보도에 00:33
    김동아 당선인, 학폭 의혹 보도에 "모두 허위"…법적 조치 예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7 01:44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경례!"‥노병들의 눈물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8 '해병대원 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충돌…대통령실 01:43
    '해병대원 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충돌…대통령실 "대단히 유감"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9 조국혁신당 1호 법안 '한동훈 특검법' 공조 목소리 내는 민주당…박찬대 10:03
    조국혁신당 1호 법안 '한동훈 특검법' 공조 목소리 내는 민주당…박찬대 "반론 제기 안 하지만 우선 순위는 논의"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10 野,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강행…여당 01:49
    野,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강행…여당 "거부권 건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野, 오늘 차기 원내대표 투표…'친명' 박찬대 단독 출마 01:41
    野, 오늘 차기 원내대표 투표…'친명' 박찬대 단독 출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MBC 라디오에 또 '법정제재'‥회의록 살펴보니 02:13
    MBC 라디오에 또 '법정제재'‥회의록 살펴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김진표 국회의장 00:44
    김진표 국회의장 "21대 국회 임기 내 반드시 연금개혁 마무리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총선 다음 날 수상한 문자‥ 01:57
    총선 다음 날 수상한 문자‥"말단 간부 책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대통령실 01:52
    대통령실 "입법 폭주·나쁜 정치"‥거부권 시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채 상병 특검법 통과‥ 01:56
    채 상병 특검법 통과‥"최고 권력 성역없이 수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박성재 00:30
    박성재 "채 상병 특검법, 제도 취지에 맞지 않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윤재옥 00:33
    윤재옥 "거부권 건의할 것...수사기관 왜 필요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홍익표 00:26
    홍익표 "채 상병 사건 은폐 의혹 밝히라는 게 국민적 요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원내사령탑에 박찬대 사실상 확정…'명심' 단일대오 02:02
    원내사령탑에 박찬대 사실상 확정…'명심' 단일대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1 여 원내대표 경선 '새 판' 짜이나…'황우여 비대위' 체제로 02:19
    여 원내대표 경선 '새 판' 짜이나…'황우여 비대위' 체제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01:22
    "尹 지지율 27%...국민의힘 31%·민주당 29%" [NBS]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대통령실 00:55
    대통령실 "민생물가·전략산업 TF 구성해 총력 지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대통령실 00:35
    대통령실 "안타까운 죽음 이용한 나쁜 정치...엄중 대응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삼성, 10개 구단 중 3번째로 20승 선착...원태인 다승 단독 선두 02:03
    삼성, 10개 구단 중 3번째로 20승 선착...원태인 다승 단독 선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자막뉴스] 이란 총공격 막아낸 천조국 '美 무기'...우리 군도 쓴다 01:53
    [자막뉴스] 이란 총공격 막아낸 천조국 '美 무기'...우리 군도 쓴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대통령실 00:43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일방 처리 대단히 유감...엄중하게 대응할 것"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8 [한반도 포커스] 미 북한인권특사, 한국 고교생 납북장소 방문 03:03
    [한반도 포커스] 미 북한인권특사, 한국 고교생 납북장소 방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02:03
    "나쁜 정치, 엄중 대응" 대통령 거부권 시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채 해병 특검법' 야당 단독 본회의 통과 02:17
    '채 해병 특검법' 야당 단독 본회의 통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