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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그제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우와 관련해 기상 상황을 특보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먼저 기상센터 연결해서 전국 날씨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캐스터 ▶ 지금 서울은 비가 그치고 구름만 가득한데요. 지금은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과 경북 북부 지역으로 중심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의 강도는 오전보다는 많이 약해졌는데요. 오늘 밤부터는 다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충남과 충북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그밖의 경북 북부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경기 남부와 전북 북부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그제부터 지금까지 중부지방에는 그야말로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서울 동작구에는 525, 경기도 광주에는 546, 양평에도 526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는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2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밖의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지역에도 80에서 200mm 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오늘 밤 사이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50에서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도 비가 다시 내리겠고요.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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