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홍콩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공연 중 600㎏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이 추락해 사고를 당한 댄서가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댄서 모 리 카이 인은 사고 이후 척추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지만 혼수상태에 빠졌었는데요.
다행히 사고 열흘 만에 의식을 되찾았고 간단한 의사소통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에 가족들은 물론 누리꾼들도 크게 기뻐하며 하루빨리 회복하길 응원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고로 홍콩 정부는 "모든 공중 기계 장치를 금지하고 매일 기계 설비의 안전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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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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