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두 달 가량 유흥·마사지 업종에 불법취업한 외국인과 브로커 등을 집중 단속해 88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취업 외국인은 642명이 적발됐고, 이 가운데 3명이 구속됐으며, 604명은 출국조치됐습니다.
또, 이를 알선한 브로커 11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불법 고용주 234명도 적발했습니다.
법무부는 9~10월에는 택배나 배달 라이더 업종에 불법취업한 외국인과 유학생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김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