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를 한 달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30일로 예정됐던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은 5월 30일에 열리고, 4월 25일로 예정됐던 '연등회'는 5월 23일에 열립니다.
조계종 측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30개 불교 종단이 협의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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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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