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미국의 유명 테마파크인 디즈니 월드에 들어가는데요.
잠시 후 밝혀지는 진실!
좀 전에 손가락을 입에 물고 유모차에 누워있던 아이는 어디 갔죠?
웬 드레스 차림의 어린이가 유모차에서 내립니다.
알고 보니 가족들이 입장료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초등학생을 아이로 위장해 유모차에 태워 입장하는 꼼수를 쓴 건데요.
3세 이하 이용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눈속임을 한 부모의 행동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비싼 입장료때문에 비슷한 경험을 해봤다"라며 이들 부모를 두둔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이건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는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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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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