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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 영·유아가 코로나19에 더 위험" 어린이 가운데에서도 영·유아가 코로나19에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상하이교통대학 의학원 아동의학센터 연구진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8일 보고된 어린이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2천143명을 분석한 결과 영아와 유아일수록 중증이나 위중환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세 미만 영아에서의 중증이나 위중 환자 비율은 10.6% 였고, 1~5세는 7.3%, 6~10세는 4.2%, 16세 이상은 3%로 분석됐습니다. 분석에 활용된 아동 환자의 평균 나이는 7세였고, 379명은 1세 미만이었습니다. 다만 이 결과에서도 기존연구와 마찬가지로 어린이가 성인과 비교해서는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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